언론보도


성진하이텍,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 알린다... "구역별 극초미세먼지 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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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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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하이텍(대표 김은영)은 오는 4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3)'에 참가,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2009년 설립한 성진하이텍은 LED 스포츠조명(80w~1400w), 일반 조명릴(등기구 유지관리), 융복합 자동 승강 조명장치(등기구 유지관리+공기청정 시스템)를 

제조하는 조달우수 기업이다. 지적재산권 40여 건의 국내 및 국제 특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 LED 투광등 분야에서 ‘조달청 수주액 1위’를 연속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제품인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을 주력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기존 일반조명릴 시장은 원형 등기구만 사용이 가능하나 자사 기술력은 사각 등기구 및 면조명, 비대칭 등기구 사용이 가능하고 

조명릴 매입이 가능한 점과 자체 ‘와이드 배광기술과 방열 특허기술’로 눈부심 없는 LED 스포츠조명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은 등기구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일반조명릴의 유지관리 기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승하강 시 조명 및 공기청정기에 전원 공급이 가능해 천장에서 바닥층에 있는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한 기술로 소개됐다.

성진하이텍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은 사용자가 1회 AUTO 기능 동작으로 상부층, 중부층, 하부층 각 구간마다 승하강을 하며 

건물 내부에 있는 구역별 극초미세먼지를 모두 정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스탠드 대형 공기청정기는 바닥면에 여러 대 설치해도 이 같은 설비로는 평균 천장 높이 5~15m인 체육관의 상부층에 있는 

극초미세먼지와 중간층에 깔린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공간 활용성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현재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이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이라고 부연했다.

해당 시스템에 사용되는 ‘융복합 자동승강 조명장치’는 와이어 2줄로 안전하게 승하강하고, 케이블 1줄 방식으로 승하강 중에는 케이블로 전원이 공급되며, 

상승 접점 결합 시에는 메인 전원에서 등기구로 전원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케이블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없다. 

자동 하강 정지 기능까지 탑재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히 강조됐다.

아울러 플랫케이블 적용으로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멀티 무선송신기 터치패널(15인치) 한 대로 모든 동작을 컨트롤하며, 지상에서 유지보수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융복합 공기청정 시스템은 3년에 거친 연구개발로 2022년 3분기에 출시하게 되었으며, 현재 전국 교육청 4개 현장에 설계 완료돼 상반기 중 

시공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LED 조명산업, ESS 산업을 융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로서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 신제품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 및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한자리에서 전시 소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최예원기자 edito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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