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성진하이텍, 2세대 LED스포츠조명으로 조달1위 명성 잇는다 -전기신문

관리자
2019-07-09
조회수 16542
2세대 제품 최근 조달우수 인증 획득, 고출력 조명 문제점 단번에 해결
80~1400W급 라인업 보유, 광효율은 세계 최고 수준인 145lm/W 이상

성진하이텍의 2세대 LED스포츠조명.


LED조명 전문기업인 성진하이텍이 2세대 LED스포츠조명으로 LED투광등 분야 조달시장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LED스포츠조명 기업인 성진하이텍은 조달청 LED투광등기구 부문에서 2017 년, 2018 년도 2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했다.
1세대 스포츠 조명으로 대구FC 전용구장인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를 비롯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 서울 올림픽수영장 등 1000여건의 설치실적을 기록했다.

성진하이텍은 최근 ‘복합나노필러를 이용한 LED투광등기구’로 조달우수 인증을 획득, 조달시장 1위 수성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

이 회사가 ‘2세대 LED스포츠 조명’으로 명명한 이 제품은 고출력 조명이 가지고 있는 기존 문제점 5가지(눈부심. 균제도. 소형. 경량화, 광효율)를 모두 해결한 최신형 아이템이다.
라인업은 80W~1400W까지며 모든 제품의 소형, 경량화를 실현했다.

특히 광효율은 세계 최고 수준인 145lm/W 이상까지 끌어올렸다. 대형경기장에 많이 사용될 1400W급 제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달우수를 취득했다.

구체적으로 ▲1400W급(15도 렌즈)은 무게 본체기준 23kg 이하, 크기는 721(W)×653.2(H)×210(D)mm, 광효율은 144lm/W ▲1400W급(30도 렌즈)은 무게 본체기준 23kg 이하, 크기는 625(W)×526.5(H)×210(D)mm, 광효율은 144lm/W ▲1200W급은 무게 본체기준 17kg 이하, 크기는 625(W)×465(H)×210(D)mm, 광효율은 142lm/W다.
또 ▲1000W급은 무게 본체기준 15kg 이하, 크기는 557(W)×465(H)×210(D)mm, 광효율은 146lm/W이다.

성진하이텍은 기존 제품의 경우 용량이 높아질수록 크고, 무겁고, 저효율 문제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이런 단점을 모두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경기장의 경우 기존 등기구를 철거한 뒤 UHD방송에 맞는 2000lux 수준의 조도로 상향하려면 기존보다 더 많은 제품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때 기존 구조물에 LED스포츠조명을 추가하면 크기와 무게로 인해 노후된 철구조물의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등 애로가 많았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높은 조도 실현과 함께 안전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성진하이텍의 2세대 제품은 LED스포츠조명의 고질적인 눈부심과 균제도 문제도 해결했다.
드론을 이용해 상공에서 관찰하면 균제도가 낮은 조명제품을 쓴 경기장의 경우 바닥에 흑백이 선명하게 구분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면 2세대 제품은 특허 기술인 와이드 배광 기술로 눈부심을 제거했고, 균제도 또한 메탈램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성진하이텍은 일반 제품과 와이드 배광기술을 접목한 제품의 성능차이를 국가 공인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은영 성진하이텍 대표는 “조달청 LED투광등기구 품목 2년 연속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한 제품이 1세대 LED스포츠조명 이라면 이번에 신규로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은 2세대 LED스포츠조명으로서 우수한 광효율과 메탈램프 수준의 매끄러운 균제도, 소형, 경량화, 눈부심이 없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면서 “기존 스포츠조명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점들을 한꺼번에 해결한 만큼 수요처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정일 기자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0:31
게시 : 2019년 06월 26일(수) 10:44